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악보 23억, 팔찌 11억…머큐리 유품 몽땅 판 애인, 183억 쥘 듯
프레디 머큐리가 콘서트 투어 때 무대에서 착용했던 왕관. AP=연합뉴스 영국 록밴드 ‘퀸’의 프레디 머큐리가 생전 세계적 히트곡 ‘보헤미안 랩소디’를 작곡할 때 사용한 피아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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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탈린 “만들 수 없다면 훔쳐라” 핵 정보 ‘거대한 작전’ 성공
━ [제3전선, 정보전쟁] 핵무기 개발 막전막후 〈하〉 모스크바 서남쪽에 위치한 소련 최초의 원폭실험실인 아자마스연구소 (Arzamas-16). 소련 원자폭탄 개발의 상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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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추억] 폭발적 가창력…그래미상 12번 탄 록의 여왕
‘로큰롤의 여왕’ 티나 터너가 지난 24일(현지시간) 스위스 자택 서 별세했다. [EPA=연합뉴스] ‘로큰롤의 여왕’으로 불린 미국 출신 스위스 팝스타 티나 터너가 별세했다.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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잉글랜드는 왜 월드컵 죽쑤나…‘승부차기 굴욕’에 힌트 있다 유료 전용
■ 「 ‘축구 종가’를 자처하는 잉글랜드의 월드컵 도전사를 살펴보면 ‘해도 해도 너무한다’ 싶습니다. 실력도 뛰어나고, 경험도 많은데 시험장에만 들어서면 머릿속이 하얗게 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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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수퍼맨
수퍼맨은 1934년 미국 만화로 탄생했다. 경제 공황기 미국인에게 꿈과 용기를 준 수퍼맨은 이후 라디오 드라마와 소설.애니메이션.TV시리즈.뮤지컬로 옮겨졌다. 우리가 흔히 기억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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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토요영화] EBS '비오는 오후의 음모' 外
*** 비오는 오후의 음모(EBS 밤10시35분) 미국 평론가 앤드루 새리스는 "브라이언 포브스의 작품은 한 줄기 연기와의 속삭임과 같다" 고 한 적이 있다. 연기자와 시나리오 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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흥행 코드로 둘러싸인 배우·무대·조명 ‘퀸의 영혼’은 없었다
내가 팝음악을 처음 접한 건 초등학생 때인 1979년이었다. 디스코의 광풍속에 비지스와 도나 섬머가 라디오를 점령하던 그 당시, 독특한 노래 한 곡이 포착됐다. 템포는 디스코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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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괴물' 류현진, 한국인 PS 첫 승!…7이닝 무실점 쾌투
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한국인 선발투수 류현진(26)이 포스트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 퍼펙트에 가까운 활약을 펼치며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첫 승리투수가 됐다. 류현진은 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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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성진의음치불가] 미트 로프 … 육중한 체구만큼 쩌렁쩌렁 큰 울림
사람이 평소 말하는 소리는 그 사람의 건강과 성격, 기분 모두를 반영한다. 목소리에 힘이 없으면 기가 허해진 것이고, 목소리가 자주 가라앉거나 잘 쉬면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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퀸, 할리우드의 별로 빛나다
'보헤미안 랩소디'는 지난 5월 영국의 사상 최고 싱글 앨범으로 선정됐다. 관련기사 롤링 스톤스 믹 재거, "나는 쓰레기같은 록커였다"전설적 록스타 데이빗 보위, '지기 스타더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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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노타호오픈] 최경주, `톱10' 진입 아쉽게 무산
최경주(31.슈페리어)의 시즌 첫 `톱10' 진입의 꿈이 아쉽게 무산됐다. 또 지난해 브리티시오픈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비운의 골퍼 장 방데 벨드(프랑스)는 스코트 버플랭크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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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OST] Mad Max : Beyond Thunderdome
호주에서 느닷없이 날아 온 '매드맥스'는 시리즈 1, 2편을 거치면서 정말이지 심상치 않은 영화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하게 된다. 두편의 영화속에서는 미래에 대한 암울한 비전을 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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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질 바꾼 다저스, 월드시리즈 우승 꿈꾸는 류현진
류현진 지난 한 달 동안 류현진(28·LA 다저스)은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있는 LG 트윈스 캠프에서 LG 선수들과 훈련했다. LG와 관계가 없는 데도 그는 친정팀에 온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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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렉시트가 몰고온 '브릿팝' 수난시대···엘튼 존이 뿔났다
브리티시 팝을 대표하는 가수 엘튼 존이 브렉시트(영국의 유럽연합 탈퇴)로 영국 음악 산업이 망가졌다며 정부에 재협상을 요구하고 나섰다. 엘튼 존은 7일(현지시간) 가디언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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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보헤미안 랩소디’ 라미 말렉 남우주연상 “프레디 머큐리 사랑해요”
골든글로브 시상식에 도착한 라미 말렉. [AP=연합뉴스]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일대기를 그린 ‘보헤미안 랩소디’가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. 프레디 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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퀸 따라하기 22년 영부인밴드 “돈 스톱 미 나우”
영부인 밴드의 멤버들.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종호(기타)·박중현(드럼)·안철민(베이스)·신창엽(보컬)·김문용(건반). 퀸의 2집 앨범커버(아래 사진)와 같은 포즈를 취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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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훈범의 시시각각] 쇼는 계속돼야 한다
이훈범 논설위원 록그룹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는 막 작곡을 마친 악보를 내려놓으며 고개를 저었다. 후반부 고음이 너무 높아서 가성을 쓰지 않고는 누구도 부를 사람이 없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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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입 내비게이션] 토플·SAT 없이 내신으로 선발 … 학비 국내대학 수준
미국 텍사스의 명문대학인 앤젤로주립대는 연간 등록금이 다른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의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다. [사진 앤젤로주립대]미국 앤젤로주립대학교(Angelo State Univ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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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지 마이클 사망소식에 유명 셀럽들 SNS 추모 물결
1980년대를 풍미했던 세계적인 팝스타 조지 마이클의 사망소식에 엘튼 존 등 유명 음악인을 비롯한 셀럽들의 SNS 추모글이 잇따르고 있다.엘튼 존은 자신의 1974년 솔로곡인 '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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록 떼창 응원에 들썩 … 영국 축구장은 ‘록 그라운드’
1 밴드 오아시스의 ‘Definitely Maybe’ 음반 표지.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했던 로드니 마시 선수 사진을 사용했다. 2 테이크 닷의 멤버인 로비 윌리엄스의 2000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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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!
━ WITH 樂: 영화 ‘보헤미안 랩소디’ OST 영화 ‘보헤미안 랩소디’ OST는 퀸 음악의 종합선물세트다. 브라이언 메이가 기타로 연주하는 20세기 폭스사 로고송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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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입 내비게이션 - 2019 정시 특집] SAT·토플 면제 … 서류 50%, 선발고사 50%로
미국 앤젤로주립대학교(Angelo State University·브라이언 메이 총장·사진)가 2019학년도 글로벌특별전형 정시모집 입학생을 선발한다. 앤젤로주립대는 미국 교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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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상으로 함께한 머큐리…그의 빈 자리 꽉 채운 떼창
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연 퀸. 사진은 기타 브라이언 메이. [사진 현대카드] “여러분 퀸을 사랑하세요? 프레디 머큐리를 사랑하세요? 저도요!” 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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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레디 머큐리 없어도…'살아있는 전설' 퀸, 43년만에 첫 내한 공연
프레디 머큐리는 없었지만, '퀸(Queen)'의 위력은 상상 이상이었다. 14일 밤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 퀸의 음악이 울려퍼지는 순간, 팬들은 팍팍한 현실을 내려놓고